-
9월 개관앞서 지상공개|국립현대미술관 한국미술「과천시대」를 연다
경기도 과천에 새로 세워지는 국립현대미술관이 9월초개관을 앞두고 3일 현재 95%의 공사가 진척된 가운데 그 장려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. 2만평의 대지 위에 지하 1층, 지상 3
-
새 문화시설
올 하반기중 문화활동의 특징은 대규모 문화공간이 새로 문을 연다는 것이다. 독립기념관·국립중앙박물관·궁중박물관·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대표적으로 손꼽을 수 있다. ▲독립기념관=8월15
-
문학에서 미술까지 부문별 총점검|하반기문화예술 보다 다채롭게 펼친다
장마와 혹서의 계절이 찾아오면 문화활동도 하한기로 접어든다. 그러나 올 하반기엔 독립기념관과 국립현대미술관등 대규모 문화 공간이 신설되고 아시안게임에 맞춘 문화예술행사가 화려하게
-
인화앞세운 미술계의 "외교관"|타계한 조각가 김세중씨의 예술과 생애
조각가이자 국립현대미술관장인 김세중씨 (58·서울대미술대학교수) 가 24일밤 갑자기 타계했다. 김씨는 과천에 새로 짓는 국립현대미술관 준공 (8월25일 예정) 을 앞두고 준공기념전
-
미술대전 운영위원 19명 선정
제1차 대한민국 미술대전운영위원이 선정되었다. 17일 하오3시 문예진흥원회의실에서 이준예술원미예원과회장, 김세중국립현대미술관장, 하종현한국미협이사장, 이일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, 천활
-
미술전 준비 차 출국
김세중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오는8월 준공할 과천 미술관 개관기념전인「프랑스 20세기미술전」작품을 빌기 위해 정병관 교수(미술사학자·이대) 와 함께 17일 출국한다. 프랑스에서 김인중
-
(5)|'86 예산을 풀어본다.
물질생활의 발전에 발맞추어 이제 우리의 정신생활도 의관을 갖춘 선진 문화국으로 진입하자는게 국민과 정부 모두의 여망이다. 의젓한 성숙사회를 향한 당면 문화예술정책과제는 국민 문화
-
한. 불수교100년 기념행사 다채
올해로 한불수교 1백년이 된다. 1886년 6월4일 조선측 전권대신 김홍식과 프랑스측 대표 'F.G.코고르당'이 제물포(인천)에서 한불수호통상조약을 맺은지 1세기를 맞았다. 이 해
-
관람인파 폭발·「전시중지」로 얼룩
86년은 서울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해-. 미술계도 아시안게임에 맞는 전시문화행사 문제로 부산한 한해가 될것 같다. 과천에 새로 짓는 국립현대미술관은 개관기념전으로 아시안게임에
-
국립현대미술관 상량
국립현대미술관 신축상량식이 15일 정오 경기도 과천건립현장에서 이원홍문공장관을 비롯, 문화계 인사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 국립현대미술관 신축공사는 내년 7월 완공예정
-
동정
◇황인성농수산부장관은 9일부터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식량농업기구(FAO)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단일행과 함께 8일 출국했다. ◇김세중국립현대미술관장은 과천에 신
-
오지호화백 유작기증
오승우씨(서양화가)가 7일 선친 오지호화백의 유작 30여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했다. 국립현대미술관은 기증받은 작품과 애호가들의 소장품을모아 오지호화백 유작전을 열고, 내년에 과
-
86년 서울서 「아시아 현대미술제」
86아시안게임 때 새로 짓는 과천국립현대미술관에서 아시안게임 참가국이 모두 참여하는 「아시아현대미술제」가 열린다. 9월11일부터 12월19일까지 1백일동안 열릴 아시아현대미술제는
-
이봉상화백 15주기 맞아 유작전
국민학교 6학년 때 선전에 입선, 한국화단에 기록을 남긴 서양화가 이봉상화백(19l6∼1970년)의 유작전이 6월1일부터 8일까지 서울관훈동 가나화랑에서 열린다. 올해는 이화백의
-
″무색무미〃…「현대미술초대전」|연례행사에 그쳐 미술계일각서「탈바꿈」채찍
「85현대미술초대전」 (6월16일까지)이 덕수궁 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. 3회째를 맞는 현대미술초대전을 놓고 미술계 일각에선 수적인 증가뿐 자극도, 특색도 없는 무성격한 전시회
-
도로폭 확장·경관정비 지시
전두환 대통령은 1일 상오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경기도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 개원식과 국립현대미술관 기공식에 참석한 뒤 대공원 시설을 돌아봤다. 전대통령 내외는 신병현 부총
-
서울대공원
과천의 청계산 기슭 2백여 만평에 자리잡은「서울대공원」이 1일 문을 열었다. 민간자본 1천2백억원을 포함해서 공사비만 2천4백억원. 5만7천평의 호수를 중심으로 한 서울대공원에는
-
83문화계 우리는 무엇을 했나|미술
83년 미술계는 새로운 방향모색과 괄목할만한 외국작가전, 신장개업하는 화랑의 출현으로불황속에서도 활기를 띠었다. 80년대 들어서면서 일어난 동양화의 수묵화운동은 올해 튼튼한 뿌리를
-
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신축 예산10억원 확보,내년착공
과천 국립 현대미술관 신축 예산이 우여곡절의 천신만고 끝에 10억원을 확보했다 정부의 예산동결 방침으로 내년 착공이 비관적이던 현대미술관 신축예산은 지난1일밤 새해예산안 국회심의
-
민속품수집·보존대책 시급
민속박물관의 확장과 중요민속품의 수집·정리·보존대책강화가 시급하다. 특히 민속품은 민중문화의 얼을 담은 문학기층의 유산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문화재적 가치와 인식을 가져야할것같다.
-
신임 국립현대미술관장 조각가 김세중씨
조각가 김세중(55.서울대 미술대학 교수가 전문인으로서는 두번째로 국립현대미술관장직을 맡았다 김씨는 서울대미술대학장·한국미협이사장·국전운영위원등을 두루 거친 미술계 중진-. 김씨가
-
과천 건설현장 시찰|김상협 국무총리
김상협 국무총리는 13일 상오 사당동에 건설중인 지하철 종합사령실과 과천 정부 제2청사에 새로 입주한 법무·농수산부 및 서울대공원의 국립현대미술관 건설현장을 시찰했다. 김총리는 이
-
국립현대미술관 10월착공
과천 남서울대공원의 중심축인 망경대서쪽 산록에 새로 건립되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설계도가 9일 완성됐다. 지하1층, 지상3층의 철근콘크리트건물(연건평1만3백평)인 현대미술관 건축양식의
-
「신비」드러낼 조선의 왕실유물|-덕수궁에「궁중 박물관」건립…86년 개관
일반에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조선조 왕실유물들을 공개전시하는「궁중박물관」이 세워진다. 문공부가 15일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조성의 하나로 확정한 이궁중박물관의 설립장소는 현 서울덕